연구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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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외교 시리즈 4] 뉴욕시의 도시외교
등록일
2020-11-30
조회수
8

안상욱 (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 교수)

뉴욕은 해외에서 미국을 상징하는 도시이지만 동시 미국 내의 일반적인 도시들과는 상당히 이질적인 도시이다. 일반적으로 다른 국가에 큰 관심이 없는 일반적인 미국도시와는 다르게 매우 국제화된 도시이다. 뉴욕시는 미국 이민의 중심으로 800개 이상의 언어가 소통되는 전 세계 차원에서도 독특한 도시임과 동시에 유엔본부의 소재도시라는 점에서 도시업무에서 도시외교의 비중이 일찍이 중요하게 자리매김을 하였다. 뉴욕의 도시외교가 발달한 계기는 뉴욕시에 유엔본부가 소재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현재 뉴욕시장 직속 국제교류부(Mayor's 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업무는 1962년 로버트 바그너 시장이 ‘유엔담당 뉴욕시 집행위원(New York City Commissioner for the United Nations)’ 직책을 신설하면서 시작되었다. 뉴욕에는 유엔본부외에도 193개의 상주대표부와 115개의 영사관, 75개의 무역관이 있다. 뉴욕은 유엔과 협력을 강화하면서 국제사회 아젠다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2002년부터 2013년까지 뉴욕시장을 역임한 블름버그은 2007년에 “a greener, greater New York”을 건설한다는 목표로 PlaNYC를 수립하여 글로벌 아젠다를 시정목표에 반영하여 이를 선도하였다. 2014년 1월 1일 취임한 블라지오 시장은 뉴욕의 도시기본계획 아젠다와 유엔의 SDGs를 연계하고 있다. 또한 뉴욕시는 유엔의 아젠다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 지역차원의 SDGs와 기후변화, 이민, 난민 문제의 아젠다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난민문제에 관련해서는 ‘난민-이민정책과 실무관련 세계 시장 정상회의(Global Mayors Summit on Refugee and Migration Policy and Practice)’를 개최하였다. 이는 전 세계 난민문제의 최전선에 대도시가 있음을 인식한 것으로 전 세계 도시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또한 특히 트럼프 행정부 아래서 연방정부가 이민-난민문제에 포용적인 대응을 하지 않게 되었고, 민주당 출신인 블라지오 시장이 이끄는 뉴욕시는 이민-난민문제 보다 적극성을 가지고 대응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파리협약에서 탈퇴를 하였지만, 뉴욕시는 뉴욕시가 파리협약을 준수한다는 행정명령을 실시하였다.Ⅰ 서론 Ⅱ 독특한 뉴욕적 환경: 내재적 국제화 Ⅲ 미국 내에서 글로벌 아젠다를 선도하는 도시인 뉴욕 Ⅳ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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