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I 정책포럼

제목, 작성일, 조회수, 내용, 항목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사회과학 관련 싱크탱크의 역할: 무엇이 싱크탱크를 강하게 하는가?
등록일
2020-01-06
조회수
8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TTCSP)이 발표한 전 세계 182개국의 6,600여 개 싱크탱크를 평가한 결과 브루킹스연구소가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싱크탱크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국내 언론에서 문제점으로 지적하는 것은 50위권 안에 일본은 2개 중국은 3개의 싱크탱크가 포함된 반면, 한국은 하나도 포함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국내 전문가들의 평가와 진단은 싱크탱크의 경쟁력은 정부나 재벌로부터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하는가 여부, 재정적 독립, 일관된 연구목적과 방향설정을 지적하기도 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시민사회의 자발적 참여에 부응하는 정부의 지원과 국가의 대규모 자원 투입을 지적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싱크탱크의 영향력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수단이라고 할 수 있으며 궁극적인 목적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브루킹스는 우수한 연구진들이 정책에 참여하고 비정파적인 특성을 가지는 등의 장점이 있지만 핵심은 각 분야에서 주목도 높은 연구실적을 내놓고 있고 그 연구결과가 인용되는 빈도수에서 단연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서 주목도 높은 연구결과물의 산출이 핵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본고에서는 싱크탱크로서 생존하고 실적을 쌓기 위해서 필요한 연구결과물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한다. 본고에서 논의하는 싱크탱크가 지향하는 연구결과물에 대한 의견은 많은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논쟁이 있어야 발전을 위한 준비라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본고를 작성했다.

* JPI정책포럼 세미나(2013. 01. 23) 발표자료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사회과학은 과학인가?

3. 한국 사회과학연구의 특성
가. 이론연구·지역연구·정책연구
나. 국내학계의 정치학 및 국제관계연구의 경향

4. 반론과 재반론

5. 결론: 무엇을 해야 하는가?
파일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