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I 정책포럼

제목, 작성일, 조회수, 내용, 항목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EU의 대북정책의 특징: 규범적 권력 vs. 전략적 이익추구
등록일
2020-01-06
조회수
8
유럽연합은 대북정책을 통해 보편적 인권을 강조함으로써 규범적 권력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북한 인권문제 제기를 계기로 유럽내부의 온도 차이를 줄이면서 동시에 유럽 시민권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유럽연합 주도의 대북인권정책이 북한을 개방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리스본조약이 발효되었다 할지라도 유럽연합은 보충성의 원칙을 앞세운 회원국가의 독자적이니 문제해결방식을 따를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갖고 있다. 이는 규범적 권력의 확산과 전략적 이익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중적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 결과 유럽 연합은 북핵문제의 재발과 북한인권문제와는 별개로 2007년부터 착수하려던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 위생지원, 기술지원 등 인도적 지원을 다시 시작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개별 회원국 차원에서 자원 및 기간산업 선점을 목적으로 대북한 투자를 늘리는 초국적 기업들의 숫자가 줄지 않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단지 규범적 권력의 확산으로만 볼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이제 대북 정책에 관해서도 유럽연합과 정책을 조율하고, 한-EU 간 대북 공동 투자가능성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북한에게는 경제적 지원의 확대 및 북한의 정치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으며 한미일 공조를 보완할 유용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2010년 1월 발표자료


목차

1. 검토의 필요성

2. 중국의 대외안보환경과 군사전략
가. 대외안보환경 인식
나. 군사전략

3. 중국의 군사력 증감 현황
가. 국방비 증액 추이
나. 군사력 증감 현황

4. 평가 및 고려사항
Tag
파일첨부